다섯명이 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 모임의 한 친구가 무늬가 없는 도기 그릇을 사서
손수 그림을 그려서 전기 오븐에 구워서 만들어 온 것입니다.
회원 모두에게 준다고 4개를 만들어 온 것이지요.
젊지도 않은 사람이,
일을 마치는 시간이 오후 7시 30분이고,
귀가 하는 길에 학원에 가서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
참 귀한 것입니다.
여름방학 때 잠시 준서가 온다고 하는데,
준서가 오면 준서 앞접시로 사용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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