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여행

강원도 여행 3

이쁜준서 2014. 5. 20. 11:17

 

 

오장폭포

 

 

 

 

오장폭포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경사길이가 209미터, 수직높이 127미터인 강원도에서 제일 높은 폭포라 한다.

갈수기라  물의 양은 많지 않았지만, 물이 풍부 할 때에는 송천의 물도 가득 차서 흐르고,

폭포도 수량이 많을 것이고,

절경 중에 절경이지 싶다.

 

 

 

 

 

 

 

 

 

 

산의 신록이 보석처럼 빛난다.

아니 보석의 빛은 이 신록과 비교할 수 조차 없겠지만.

 

 

아라리촌

 

 

  

 

 

 

 

 

 

민속촌의 예전 물레방앗간을 재현 해 놓은 곳

 

 

 

 

  

강원도 정선 오일장의 풍경

 

 

스카이워크를 관람하고는 아라리 민속촌을 돌아 보고는 정선장터로 이동했다.

정선장터는 강원도 3대 재래시장이라 한다.

언제고 한번 가 보고 싶었던 정선장에서 산나물 건채, 생채, 더덕을 사고는

구절리에서 출발해서 아우라지 역에 도착하는

정선 레일바이크 를 탔는데, 양쪽 경치가 아름다웠는데도 사진 한장 찍지 못했습니다.

 

 

 

 

 

 

 

출발 하기 전 주의 사항을 들을 때 과연 우리가 제대로 민폐 끼치지 않고 갈 수 있을까?

앞 차와도 거리 유지를 해야 하고 뒷차의 속도를 생각해서 적정 속도로 가야 하고,

페달이 다리 길이와는 멀어서

쇼파에 비스듬하게 기댄 정도의 자세로 페달을 밟아야 하고

민폐 끼치지 않고, 아우라지 역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영주역으로 왔고,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민서할머니나 준서할미는 나이대가 비슷해서 서로가 서로를 챙기면서

멋지게 강원도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 벗끼리 한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좋은 여행 친구가 되어 주신 민서할머니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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