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 입구쪽의 12지신상
책에서 배우기도 했던 에릴레종을 본뜬 대형 종 모형입니다.
실제 종을 두어차례 보기는 했으나 무늬가 저렇게 섬세하고 오묘 한 줄을 몰랐었지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저 종을 저렇게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그 시대의 신라인의 혼으로 만든 것일 겁니다.
저 거대한 종 모형에 손바닥 안에 쏘옥 쥐어 지는 디카로 담으면서
숨이 멎는 듯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언제 넉넉하게 시간을 내어서 경주로 한번 가 보아야 겠습니다.
옥 빛 같은 물이 만들어진 수로에 거울이 되어 있습니다.
만든 수로에 담겨진 물이 어쩌면 저렇게 옥빛을 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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