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기도 하다 개화 된 꽃에 버금갈 정도로 색이 곱다. 색이 여러가지 이다. 올해는 색도 더 곱고, 꽃도 더 크다. 1995년도부터 길러온 것인데, 친구네들에게 주기도 했고, 까만씨를 야산에 뿌리기도 했다. 나리 중에서 제일 번식이 잘 되는 것 같다. 산에 피는 대표적인 여름꽃이다.

해오라비난 이 꽃을 키우고 싶었는데, 작년에는 살 수가 없었다. 야생화 화훼도매상에서 보이지 않아 있느냐고 물었더니 지금이 딱 나오는 때입니다라고, 아주 아주 작은 포토에 두촉씩 심어져 있었다. 해년이 가면 꽃대도 실해지고, 잘 키우면 한 꽃대에 여러송이가 피어 난다.

애기범부채꽃 작년에 파는 것을 처음으로 본 꽃입니다. 저가 화훼단지로 찾아 나선 꽃은 다른 것이였는데, 없었고, 작년에 이름도 몰랐던 애기범부채꽃을 손 잡고 왔습니다. 지금 밖에는 비가 많이 옵니다. 사진 찍기가 힘들어 방으로 화분들 들였더니 그림 같습니다. 그 중 아주 작은 꽃몽오리가 달린..

목도라지 원예용으로 개발 된 꽃일 것이다. 새 봄에 작은 포트에 심겨진 것을 데려 왔다. 막 필려는 꽃몽오리 때가 보라색이 제일 짙고, 피어서도 보라색이긴 하나 점점 색이 옅어 진다. 야생화 전문점에서 취급하는 꽃치고는 가격도 낮고, 가을까지 계속 꽃이 필듯 하다. 길게 뻣어난 꽃가지가 이번에..

방울토마토가 한창 익어간다. 준서가 여름방학이면 올텐데, 그 때는 방울토마토 대궁이를 거두어야 할 것같다. 지금이 한창 익어가고, 아침,저녁으로 한공기씩 딸 수 있다. 이 사진에서처럼 저렇게 꼭지쪽을 햇빛 받은 쪽으로 하고 익어 간다. 붉게 익은 색, 익어가는 색, 초록에, 허여스럼한 색, 여러..

살구색이 곱디 고운 색이었다. 예전에는 작은 살구하나를 앞니로 조금씩 베어 먹어야만 하는 시디 신 살구도 있었고, 반으로 잘 쪼개어지고, 그리 시지도 않았던 떡살구란 것도 있었다. 저 살구처럼 요즈음은 잘 쪼개어지는 떡살구 처럼의 과육에 가깝지만, 단맛, 신맛이 잘 어울린 아주 좋은 맛의 살..

미국산딸나무 열매가 굵어져 가는 중.... 저 자잘한 열매들도 굵어져 가을이면 발갛게 익습니다. 정말 보석 같습니다. 미국산딸나무 꽃 미국산딸나무 열매가 익은 모습 발갛게 열매가 익은 색이 나면 장관일 것입니다.

일반 해바라기와 비교해 키도 작다. 잎도 동그스럽하고, 활짝 핀 꽃도 다르다. 1 2 3 4 1~4 번의 차레로 피어 난다. 이웃집의 해바라기이다.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