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화 처음으로 부용화를 본 곳이 5년전인가? 이 식목원이었고, 씨를 받으러 여름이 지나고 다시 갔었고, 2년을 길렀는데, 접씨꽃보다 더 벌레가 극심했고, 벌레도 잎을 도르르 말아서 그 속에 살아 약을 쳐도 잘 죽지도 않아 꽃 기르기를 포기했던 꽃이다. 식목원에서는 약을 아주 자주 살포하기에, 1미터가 .. 7월의 꽃 2008.07.11
[스크랩] 참당귀 출처 : 행복한 시간글쓴이 : 松 竹 원글보기메모 : 자연을 보는 맘은 사람마다 다르기도 같기도 하다.당귀꽃을 담아오신, 송죽님과 똘배님께서 맘으로 담아 오신 이미지를 특히 좋아한다. 작년에는 목화꽃이 보고 싶어서, 송죽님께 부탁을 드렸고, 올 해 또 당귀꽃이 보고 싶어서 또 부탁을드렸고, 이렇게 담아 오셨다. 블로그 벗님이신 송죽님!감사합니다. 개당귀꽃 7월의 꽃 2008.07.11
대구 수목원으로.... 1 꽃을 좋아하는 친구 두명과 셋이서 수목원으로 갔다. 쓰레기를 받아 매립한 땅 7만5천여평을 식목원으로 꾸민 곳이다. 넓기도하고, 식물 종들도 다양한 곳이었는데, 몇 년 가지 않은 동안에 많이 변해 있었다. 없던 개울물도 생기고, 대리석으로 물이 순환되는 사각조는 발 씻는 곳이라는 푯말도 있고, .. 7월의 꽃 2008.07.10
취나물꽃 취나물꽃 꽃잎이 특이하게 생겼다. 저렇게 띄엄 띄엄 있는 것 같아도, 꽃잎은 8장이다. 저렇게 생겨서 또한 다른 멋이 있다. 씨를 언제 받아야 할까? 봄부처 올라왔던 포기에서 꽃대가 하나씩 올라왔다. 꽃이 피고 있는데, 밑둥치엔 옆에 또 한포기씩 새로운 포기가 올라 왔다. 늘 피어 있어 아직도 꽃이.. 7월의 꽃 2008.07.09
배롱나무 (나무백일홍) 대표적인 여름꽃이고, 맑게 개인 파란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떠가는 풍경처럼 화사한 꽃이다. 흰색, 연보라색, 꽃분홍, 홍색등으로 색도 다양하다. 이제 피기 시작하는 꽃이고, 새 가지에 저렇게 꽃을 피우기에 전 해의 가지는 싹둑 가지치기를 하기도 하고, 둥치의 겉껍질은 매끈하다. 7월의 꽃 2008.07.09
도토리 우리가 흔히 도토리나무 혹은 참나무라 부르지만, 종류가 다양하고, 그런 명칭도 맞지를 않는 것이다. 두가지의 열매는 다르게 생겼는데, 다 도토리묵으로 만들수 있는 것이다. 7월의 꽃 2008.07.09
타래난초 타래난초 사진으로는 타래난초를 많이 보았다. 좋은 렌즈로 찍힌 것인줄은 모르고 제법 크다 생각했는데, 한계점이었다. 아주 가느다란 잎새에 꽃대가 올라 왔고, 저렇게 피었다. 양지바른 길 옆에나 무덤가에 있는 모양이었다. 잎사귀나 꽃대궁이가 약하다보니 풀이 많은 곳에서는 살기가 힘이 들겠.. 7월의 꽃 2008.07.09
큰메꽃 바람에 파르르 떨리는 메꽃잎이 참 예뻤다. 녹색과 연분홍의 조화로움 6월부터 피어 오던 메꽃인데, 7월꽃이라 하는편이 더 나은것 같다. 그 때는 한 두어송이씩 피었는데, 이제는 거의 나팔꽃처럼 꽃도 크고, 많이도 피었다. 7월의 꽃 200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