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정원의 채소 씨앗이 올라오니호스로 바로 물 주기가 불편해서물조리를 사러 재래시장 그릇점에 갔다.6.000원을 주고 큰 거를 샀는데,작은 것은 3.000원을 했다.로컬 푸드 돼지고기 목살 세일이라넉넉한 3근을 샀다.일부는 냉동시키고 일부는 굽는다고편으로 썰은 것과 1근 덩어리 2개도 샀다.얼갈이가 한단에 700원,열무가 한단에 1.320원,가격은 좋은데 가지고 오면 오늘 당장 담아야 할 일거리인데,친구와 사나? 하는 눈빛으로보다가 사 왔다.길이가 짧고 물을 많이 주어서키운 것이 아닌 듯한데,채소가 4단이 되면 싱크대는 씻지 못하니 마당에서 씻어 소금간 하고.다시 씻어 올렸다.배추 다듬기 전 국물용 육수를 내어 풀을 끓이고,일전 식자재 파는 곳에서 홍초를싸게 팔아서 사둔 것을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