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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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다알리아

이쁜준서 2024. 6. 16. 12:54

두가지 다알리아는 같은 종류이다.

아주 오래 전
다알리아라면 키가 크다고
생각 할 때,
원예단지에서
자주색 다알리아와 이 보라색다알리아가
개량종이라 키가 적당할거라는 것에
두가지 다
1만원하는 것이 있어도.
꽃이 화려하게 핀 15.000원
하는 것으로 사 왔다.

장마가 지나가고 나니
자주색이 병이 왔고,
가을이 되니 자주색도 깨어나 다시 꽃이 피었고,
보라색은 포기가 풍성 했다.

구근으로 겨울월동을 하고,
자주색은 또 병을 했어도
작년까지는
꽃이 피었고,

보라색은 수북하게 꽃이 피는 화분이 3개라
이웃친구도, 뒷집형님도 나누었다.

올해는 위 사진의 보라색만
두 화분 꽃을 피웠다.

한  화분은 나눔을 하고,
우리집에 한 화분만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