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6월의 꽃

2023년 6월 14일 10시 38분 옥상의 꽃들

이쁜준서 2023. 6. 14. 10:51


오늘 아침에 보니 바닥에  닿아서  또 받침대를 올려 주었습니다.
화분이 깊지도 크지도 않습니다.
저가 상상 못 한 모습입니다.

키  큰 다알리아 1이
피기 시작 합니다.
한송이는 뒤에 나무들이 막혀도 동쪽으로,
다른 한 꽃은 북쪽을,
다른 한 촉은 남쪽으로
향해 있습니다.
올 해 두번째의 꽃입니다.

다알리아1인데,
두번째로 큰 화분에
심겼다고 키도  보다 작습니다.

이 꽃은 위로 반듯하게
피어 있습니다.

겹채송화가 작아도
나도나도 하고 곱게 피었지요.

맨 위 제라늄과 같은 포기인데 어제 햇빛이
딱 맞을 때라 꽃색이 더 곱습니다.

글라디오라스가 피기 시작 합니다.
화분이 2개인데 아주
큰 화분에 구근을  큰
구근을 골라 시었고,
보다 작은 화분은 구근이 보다 작은 것으로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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