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삼색병꽃
흰색으로 피어나 색상이 연분홍에서
진한 붉은색이 된다.
멋장이 보라색 수국과 잘 어울린다.
삼색병꽃 작은 폿트로 사 왔었다.
삽목을 해서 친구들에게 주고,
본래 것은 굵은 가지로 자랐고,
묵은 가지에서 꽃이 피는 것도 보기 좋았다.
올 해는 퇴출 했고,
삽목했던것의 3년차이다.
흰색으로 피어나 이렇게 색이 변하고,
그래서 일본삼색병꽃 이다.
서양붉은병꽃
새로 삽목해서 3년차 꽃이 핀것
삽목 성공 후 화분에 심어져서도 잘 자라지 않아서
수형을 다듬지 않았다.
올 해는 수형을 다듬어 주어야 할 것이다.
서양붉은병꽃이
2009년 가을 어렵게 삽목가지 하나 얻어서
그 화분을 겨울 실내에 들였던 때이다.
이 가지 하나가 삽목성공해서 다시 가지 잘라 삽목해서
여러 곳에서 피고 있다.
그 후 7년차인 2016년도
이렇게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화분에서도 이렇게 아름답게 핀다.
시집간 꽃들
오늘 카톡으로 온 사진
경주 전원주택지에 새집을 짓고 정원은 큰데,( 입주 2년차)
잔치 끝나고 1시간 정도 다녀 온 외사촌 동생네 정원이 허전해서
씨앗으로, 꽃 피는 식물들을 여러차 보내 주었다.
서양붉은병꽃은 넓은 정원에서
이렇게 아름답다.
이곳은 경주의 아주 공기 좋은 산 밑 전원주택지이다.
외사촌 올캐가 오늘 보내 온 차이브
형님 저도 동네 몇집에 차이브를 나누었습니다라고,
씨앗 발아 후 3년 차이다.
이 차이브를 구하느라고 애 쓴지 3년차에 우연하게
전라도 화순 고향집에 시골집 마당을 정원으로 하고 아주 고급진 꽃들도
많이 키우는 댁에서 차이브를 그것도 6월에 꽃이 핀 것을 나눔 받았다.
그 인사로 서양붉은병꽃과 무늬 둥굴레를 보내 드렸는데,
멋진 도기 화분에 심어서
서양붉은 꽃이 피면 두 가지 화분을 맨 앞에 두고
다른 꽃들과 어울린 모습을 포스팅으로 보여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