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둥굴래
지금도 무늬둥글래를 이용해 작품으로 만든 것은 고가이다.
친구의 집들이에 손님이 사 온것은
기왓장 위에 이끼와 무늬둥글래를 섞어서 만든 작품이었다.
그 이듬해 화분에 심으면서 떼어 준 것을
애지중지로 길렀는데,
식구가 너무 많아졌다.
적당하게 심어져 있으면,
키가 쑥 크고 꽃도 조롱조롱 달린다.
거름기가 있으면 잎새의 무늬도 색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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