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 차거리 만든다고,
뿌리 사이에 흙이 촘촘하게 박혀 있어서
일단 흙이 말라서 떨어지게 한 상태에서,
3번 씻어서 물에 담그었다 다시 두번을 씻어서 다시 물에 담그기를 세번하고,
마지막에 세번을 씻어서 준비한 것이다.
애초에는 분말을 만들려고 준비하던 중인데,
남편이 그냥 차로 마시자 해서
더 이상 씻지 않고,
몸통에 붙어 있는 긴 수염뿌리를 가위로 잘라서
다시 5~7 Cm 크기로 잘라서,
오늘은 햇살도 좋고 바람도 불어서,
채반에 널어서 옥상에 올려 두었다.
위 사진은 아래 사진의 것을 손질하고,
남은 것이다.
마르면 차 거리로 듞을 것이다.
차로 끓일 때, 대추 2개, 감초 1~2개 넣어서
하루 1~2회 먹으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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