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아침밥을 짓다.

이쁜준서 2019. 7. 19. 08:19


7월 9일 친구를 만났을 때, 친구가 곤드레 나물과 엄나무 나물 데쳐서 냉동실에 두었던 것을

가져와서 우리 세사람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곤드레로 곤드레 밥을 가져와서 이내 해 먹었고,

오늘 아침은 엄나무 순과,

애기느타리버섯,

콩나물,

가지나물,

넣고 솥에 직화불로 밥을 짓습니다.


이 밥은 무조건 맛이 있습니다.

이 솥이 일단 밥을 맛나게 합니다.

각종 나물들이 들어 있고,

집간장 4년차 되는 것과, 멸치액젓갈을 1:1로 넣고,

옥상표 홍초, 청초를 다지고,

대파, 마늘 다진것을 넣고,  고추가루, 참기름을 넣은 양념장도 맛이 있습니다.




아침 밥 상이니 마침 조개국이 있어서 같이 올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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