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뽕모시풀 (잡초)

이쁜준서 2019. 7. 17. 08:01




뽕모시풀

잎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발아 한지 20여일이 되었나?

처음 보는 식물입니다.


잎이 참 부드럽습니다.

상추잎보다도 더 부드럽습니다.


생긴 것을 보아서 그리 꽃이 이쁠 것 같지는 않고,

저가 모르던 풀이지 싶은데,

새들이 놀러 오니 새가 씨앗을 옮겨 왔는가? 합니다.





잉글러쉬 라벤더,

씨앗을 받아 볼까? 해서 자라는대로 키웠는데,

벌들이 자주 꽃에 앉기는 했는데,

꽃이 피었던 자리가 씨앗이 들어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8월에 꽃이 피었던 대궁이를 잘라 말려 보려고 합니다.




씨앗은 없을 수도 있고,

가지에서 이렇게 새 가지가 많이 나왔습니다.

9월초가 되면 적당히 목질화 될 것이고,

그 때 삽목을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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