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애기범부채(크로코스미아)

이쁜준서 2019. 7. 8. 06:31




애기범부채(크로코스미아)


분갈이 하지 않고, 제 자리에서

몇년이 지나면

범부채의 포기처럼 넙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범부채 포기처럼 넙적하지는 않으니,

애기범부채라 유통명을 붙였을까?


겨울에 노지 월동은 않된다.

노지 월동만 된다면 각 지자체들이

군락을 심어 가꾸는 곳에도 피었을텐데,

아직 그런 곳에서 본 적이 없다.




범부채꽃

토종 야생화



범부채꽃의 포

이 작은  화분에서 씨앗 발아한 것을 분갈이도 하지 않고,

몇년을 키워도 해마다 꽃이 피었다.

범의 부채를 할 정도로 넙적하게 포기가 자란다.





부채붓꽃

잎이 부채처럼 넓적하게 생겼다 해서 부채붓꽃,

6월 중에 멀리서 온 것인데,

꽃도 보통의 붓꽃보다 크고 피어 있는 한 무데기는

사진으로만 보았어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 식물은 북한쪽에는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이라 합니다.

내년에 꽃이 필려나?




벼이삭처럼 이삭을 내어서

순차적으로  한 꽃대궁이에서 순차적으로 피니,





꼬리풀처럼 가득하게 핀 모습을 볼 수는 없고,

그 대신 개화기간은 긴 편이다.




작은 화분에서 가득 키워서

잎사귀대궁이를 진초록이지 않다.

화단에 심어 마음대로 가꾼다면 키도 이 보다 클 것이고,

잎사귀는 진초록이고,

꽃은 다홍으로,

정말로 곱고 이쁘고, 아름다운 꽃이다.


화분에서 키워도  깊이가 이 화분보다는 깊은 편이 좋다.

현재 이 화분에서는 키도 모자라고, 넓이도 모자란다.





꼬리풀처럼 가득하게 핀 모습을 볼 수는 없고,

그 대신 개화기간은 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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