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범부채(크로코스미아)
분갈이 하지 않고, 제 자리에서
몇년이 지나면
범부채의 포기처럼 넙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범부채 포기처럼 넙적하지는 않으니,
애기범부채라 유통명을 붙였을까?
겨울에 노지 월동은 않된다.
노지 월동만 된다면 각 지자체들이
군락을 심어 가꾸는 곳에도 피었을텐데,
아직 그런 곳에서 본 적이 없다.
범부채꽃
토종 야생화
범부채꽃의 포기
이 작은 화분에서 씨앗 발아한 것을 분갈이도 하지 않고,
몇년을 키워도 해마다 꽃이 피었다.
범의 부채를 할 정도로 넙적하게 포기가 자란다.
부채붓꽃
잎이 부채처럼 넓적하게 생겼다 해서 부채붓꽃,
6월 중에 멀리서 온 것인데,
꽃도 보통의 붓꽃보다 크고 피어 있는 한 무데기는
사진으로만 보았어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 식물은 북한쪽에는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이라 합니다.
내년에 꽃이 필려나?
벼이삭처럼 이삭을 내어서
순차적으로 한 꽃대궁이에서 순차적으로 피니,
꼬리풀처럼 가득하게 핀 모습을 볼 수는 없고,
그 대신 개화기간은 긴 편이다.
작은 화분에서 가득 키워서
잎사귀대궁이를 진초록이지 않다.
화단에 심어 마음대로 가꾼다면 키도 이 보다 클 것이고,
잎사귀는 진초록이고,
꽃은 다홍으로,
정말로 곱고 이쁘고, 아름다운 꽃이다.
화분에서 키워도 깊이가 이 화분보다는 깊은 편이 좋다.
현재 이 화분에서는 키도 모자라고, 넓이도 모자란다.
꼬리풀처럼 가득하게 핀 모습을 볼 수는 없고,
그 대신 개화기간은 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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