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모과는 저리 가라하는 명자열매

이쁜준서 2017. 7. 30. 06:56

 

 

 

못난 열매의 1등 자리를 고수 할 명자 열매

 

 

 

위 나무와 같은 나무에서

 

 

 

 

배꼽이 하늘도 보고, 땅도 보고,

밀가루 반죽처럼 자유자재로 모양을 잡고,

 

 

 

위 열매는 이렇게 3개가 함께 달리고,

 

 

 

 

이 열매는 동그스럼하면서 풋사과 같았는데,

발그레하게 색이 나기 시작했다.

 

 

 

 

위 나무에서 같은 열매

 

 

 

표주박 모양

 

 

 

 

딱 풋사과 같고,

 

 

 

위 나무와는  다른 나무인데

열매모양은 같다.

 

 

모과처럼 과육이 딱딱하다.

약이 된다고 하던데 올 해는 썰어서 말려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