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열매의 1등 자리를 고수 할 명자 열매
위 나무와 같은 나무에서
배꼽이 하늘도 보고, 땅도 보고,
밀가루 반죽처럼 자유자재로 모양을 잡고,
위 열매는 이렇게 3개가 함께 달리고,
이 열매는 동그스럼하면서 풋사과 같았는데,
발그레하게 색이 나기 시작했다.
위 나무에서 같은 열매
표주박 모양
딱 풋사과 같고,
위 나무와는 다른 나무인데
열매모양은 같다.
모과처럼 과육이 딱딱하다.
약이 된다고 하던데 올 해는 썰어서 말려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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