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모임에 나갔습니다.
이웃친구와도 함께 하는 모임이라 함께 갔습니다.
3년전인가? 버스 노선을 조정하면서 한번 타고 장거리를 갈 수 있던 노선을 중간에 내려서 환승해서 가게 만들어 놓아서
자주 타는 노선만 알지 다른 곳에 가면 불편 합니다.
우리가 갈 때 타고 갔던 번호 버스는 오다 큰마트에 다녀 오는 것과는 맞지 않아서 정류장의 버스 노선을 보니 길 건너서 타면
마트 앞으로 가는 것이 있어 다행스럽게 타긴 했는데, 우리가 가 본적이 없는 아파트 숲 속을 돌아 돌아 나와서 뛰어 보았자 벼룩이지
하고 앉아 있었는데 마침 정한 목적지에 정확하게 내릴 수 있었습니다.
마트 계산대에 1~2명 줄서서 기다릴 정도의 손님이 있는 정도였는데, 1층 생필품과 먹거리 있는 곳으로 들어 갔더니 양면 면 패드가
펼쳐 진열 해 놓은 것으로 물건을 볼 수 있었고, 19,800원이 였습니다.
나올 때 보니 아까 가격표 위에 바코드가 한개 더 붙어 있고 9,800원이란 팻말도 있어서 아사면 이고, 봉제는 메뚜기 뛰는
정도였지만,봄차렵 이불도 더운 계절이 되면 덮어도 되고 깔아도 되는 용도라 2개를 사 왔습니다.
바지 단 올리는 것도 막 박으면 3,000원 손으로 뜨면 4,000원을 받는데 면 아사로 중국으로 수주까지 주어서 박아 온 것을 저렇게
헐값으로 내면 그 공장주는 판매 수수료까지 주고 남는 것이 있을까? 않해도 될 걱정이 되었습니다.
손수건 봉제 하는 사람을 운동하는 곳에서 만났습니다. 염색은 한국에서 하고, 천을 보내고 중국에서 봉제를 해서 와서 한국에서
포장을 한다고 했습니다.
흰강낭콩을 3,8Kg을 통에 넣어서 파는 것으로 9,980원에 팔아서 간 목적은 흰색강낭콩을 사는 것이였습니다.
그냥 하룻밤 담구어 두면 불어나고 밥에 넣어서 먹으니 밥 맛도 좋고, 탄수화물을 어쩐다나? 해서 먹었는데,
캐나다산도 곡물상 도매 시장에서 팔던데, 중국산이라 요즘도 파나? 하고 갔더니 가격도 변함 없고 물건도 넉넉하게
진열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물건 수입하는 것이나 잡지 즈그 물건을 우리나라에 파는 것은 여전한 모양이었습니다.
정말 국교가 어느 일정기간 단절 된다면 우리가 수입 해 먹는 농산물도 문제가 되겠지만요.
옛날 옛날 떡장사와 단술장사가 단 둘이 장사를 했답니다.
배가 고파서 단술장사가 떡을 사 먹고, 떡장사는 목이 말라서 단술을 사 먹고, 둘이서 서로 사 먹다보니, 떡도 다 팔고, 단술도 다 팔았는데, 돈은 한푼 밖에 남지 않았다 했습니다.
초등학교 어린이 때 할머니께서 장사는 우가 많아야 되는기라 하시면서 해 주신 이바구 입니다.
이제 뭐 글로벌이라 어려운 낱말도 써두만 세계적으로 다 같이 교역하고 문화교류하고 사는 세상에서 그렇게 살려니
또한 참 문제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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