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 사진은 씨를 주신 분이 아니고, 다른 블로그 벗님 방에서 복사 해 놓은 것입니다.
어제는 먼곳의 블로그 벗님께서 [수박풀꽃] 씨앗을 받아 편지 봉투에 넣어 보내셨다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씨앗을 받는 다는 것이 씨 맺히면 받으면 되지 싶어도,
씨가 영그는 것도 마치 맞게 받아야 하기도,
그래서 또 봉투에 넣어서 보내야 되는 것을요.
이 사진의 수박풀꽃은 밭이라 덤불이 아주 건강합니다.
씨앗 보내 주시는 분께 고마운 맘을 전 합니다.
한번 실제로 보기라도 하고 싶었었습니다.
그런데 내년은 우리 옥상에서 필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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