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제 블로그에 친구 신청 받지 않습니다.

이쁜준서 2016. 7. 25. 09:11








블로그 세상이라고 교통정리가 잘 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현재도 준서할미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 내용과는 전혀 상관 없는  댓글 하나를 여기 저기 붙여 넣기를  하시는 분이 계신다.

오랫동안 준서할미 블로그 벗이시고, 어쩌다 보니 만나 뵌 적이 있으신  타 도시에 계신 분께서 열쇠글로  포스팅 내용과는 전혀 상관 없는

댓글을 달았는데 왜 그냥 두시냐? 하셨다.


누구나 자기가 가진 원칙 비슷한 것이 있을 것이다.

준서할미는 내 고장 분께는 후하게 대한다.

그 분은 내 고장 분이셨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친구 신청을 하셨다.

친구관계가 맺어지면 새로운 글을 빨리 알 수 있어서 그러시는 모양이라 생각 했었는데, 친구 신청에  수락을 했었다.


그런데  포스팅을 과연 읽으시고, 붙여 넣기 댓글을 다시는지?

참기는 하는데, 언제까지 참아 질런지?

어떤 날은 그 닉이 붙여 넣기 댓글을 단 것이 보이면 아침부터 성질이 난다.

그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붙여넣기 댓글 사양하고 싶다고 전하고 싶다.



또 준서할미가 보기에는 30~40대이지 싶었는데, 자기 블로그를 순수한 포스팅이 아니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하시던데,

그분 역시 댓글을  붙여 넣기를 하면서  자기가 목적하는 것을 매번 이야기 하셨다.

그 블로그를 찾아 가서 두번이나 나 하고는 상관 없다고 설명의 댓글을 놓았는데도 마이동풍이라서 스팸으로 처리 했다.

무슨 기술이 있는지  통계에 보면 그 닉이 보인다.

닉이 보이면 쨘~ 하다 준서할미가 부탁 부탁 할 때 홍보성 붙여 넣기 댓글 달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어제는 친구 신청이 또 되어 있었다.

그 방으로 가 보니 예술의 경지의 자기 일이 있으신 분이였고, 답글이 없는  댓글이 아주 많이 달려 있었다.

준서할미는 아무리 고매하고 유명한 블로거라 할지라도 서로 소통을 해야지 이제 이 나이에 뭔 예술에 홀릴 것도 아니고,

점잖은신 분 같아서 바로 거절만 하지 못해서 대접으로 즐겨찾기에 등록을 하고, 저가 친구신청을 받지 않아서 즐겨찾기에 등록

해 놓고 보겠습니다 했다.


물론 준서할미가 꽤 오래 블로그를 해 왔으니 친구 신청이 되신 분도 있으시다.

부득이 하게 친구 공개로만 운영하시는 분도 계시고, 개인의 사정으로 친구공개를 하시거나 비공개를 두고

블로그 나드리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타인이 이해 못할 알면 이해가 되는 그런 사정이 있겠지로  이해 합니다.

그러나 준서할미는 공개로 블로그 운영을 해 왔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포스팅도 글이고, 댓글, 답글도 글입니다.

글은 글이니까 격이 있어야 한다 싶습니다.

사람은 사람이라서 격이 있어야 한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