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기린 옆에 채송화 한포기가 자라고 있습니다.
더부살이 채송화를 꽃기린이 어떻게 이겨 낼지 궁금해 집니다.
둘의 공존이 보고 싶어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흰색이 있었고, 작년에는 흰색이 없었는데,
꽃 색도 궁금해 집니다.
5월의 햇빛, 바람으로 폭풍 성장을 한 모과나무
키가 30Cm가 넘게 자랐고,
모과나무 씨알을 발아 할 생각을 해 본적이 없는데,
블로그 벗님께서 모과나무 씨알 발아를 해서 보내주신 것인데,
그동안 씨알 발아를 해서 키워보면 3년차나 4년차에 꽃이 피던데,
과연 2년 뒤 꽃이 필까?
제주도산 토종보리수 나무 씨알을 발아 하신 것이라 했는데,
늘 비실비실 해서 살음이 드딘 것이였는데,
어느 날 잎사귀가 커지고, 매꼬롬하게 되었다.
아랫 쪽 잎은 우리 집에 와서도 더 커졌는데도, 윗 쪽 잎과 비교가 아닌 차이 입니다.
5월이 마술을 부렸을까?
아보카드 씨알을 발아 시키신 것인데,
이 아이도 뿌리가 잘 발달 했는지,
처음 올 때보다 키도 컸지만, 잎사귀가 길쭉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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