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우리 산야의 토종 꽃이었던 자란의 아름다움

이쁜준서 2015. 4. 28. 20:56

 

 

자란

 

흰색자란

 

 

 

 

 

 

어쩌면 이런 모양과 색상의 꽃을 피울 수 있을까?

 

 

 

 

한국에서는 유달산 바위 틈에서 자란다고 한다.

우리나라 토종꽃이였는데, 남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서 농업진흥청에서

개발 해서 1996년 시판 하기 시작한 꽃이다.

 

겨울 노지 월동은 되지 않고, 찬 실내에 들여야 한다.

이 사진들은 친구네 옥상에서 수년을 자라 와서 화분에 가득 차 있는데.

잎사귀도, 꽃도 아주 깨끗한 상태이다.

 

뿌리를 떼어 내거나, 분갈이를 하면 그 당년에는 밥이 많을시에는 꽃이 조금 피고

밥이 적으면 꽃이 피지 않는다.

 

 

 

 

우리집 자란은 올 해 분갈이를 해서 제대로 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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