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눌라 흰색
종 속에서 소리가 들릴 듯하다.
여린 꽃잎, 녹색진 꽃몽오리
아직은 아침에 잠시 햇빛이 드는 현관 앞에서 두고 키워야 할 듯 합니다.
몇년 전 작은 캄파눌라 보라색이 처음으로 원예단지에 나오는 해에
하나 샀습니다.
그 작은 보라색 꽃이 어찌나 맘을 끌던지요.
이번 주에 주변 꽃집에 나왔던 것인데도
이 크기의 캄파눌라는 산 적이 없었는데,
작은 아이 내외가 동네 한바퀴 산책을 하고 오면서,
너무 아름다워서 샀다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건강하고, 꽃몽오리가 많아서 더 좋습니다.
빈도리 레위시아
메발톱 아마릴리스
겨울 구근을 캤다가 심은 것인데, 이제 겨우 뿌리가 나던데,
어제 이 분에 캐서 심어서 꽃대가 뿌리가 안정되고 올라 와야 하는데
작은 구근을 주자 하니 준서외할아버지 제일 큰 구근을 캐서 심었습니다.
둘째 아이가 꽃에 대한 관심이 있어 갑니다.
올 해 들어서 화분을 몇개 가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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