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꿈나무들!!!
3월 말경인가?
4월 초순인가?에 삽목을 했었습니다.
삽목 한것의 반 정도만 뿌리 내기에 성공을 했는 것 같습니다.
꽃이 피었을 때 가지를 얻은 것이라 삽목판에 꽂을 때는 꽃 모양과 색상으로 이름표도 꽂아 주었는데,
한줄씩만 꽂은 것도 아니고
,페인트 칠한다고 방향과 다르게 놓인 삽목판은
삽목판의 이름표대로 이식한 화분에 이름표를 꽂았지만,
꽃이 피어 보아야 합니다.
준서외할아버지가 점점 명자 사랑이 깊어져서
백방으로 구해서 얻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귀한 것은 꽃의 상태로 보고 이름 붙인,
순흰색 겹과 흰색의 명자 입니다.
내년 봄까지 성공적으로 살아서 또 1년을 더 자라야 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모래판에 꽂아서, 그늘에 둘 자리가 없어 그나마 양 옆으로 야생화나무를 두었어도
햇빛 속일 때가 더 많은 환경이었습니다.
한 여름에 이식했다 고사 할까 겁나서 9월에 할려 했었는데,
8월 중순인데도 뿌리가 너무 많이 자라 있었습니다ㅏ.
작은 화분에 뿌리를 잘 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흙이 모자라서 분갈이 용토 사서 자소엽을 길러 내었던 흙과 섞어서 이식을 했습니다.
화분이 모자라서 분갈이 용토 사 온 화원에서
플라스틱 폿트 10개 얻어 왔고,
몇개의 화분을 엎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8월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자 꿈동이들 (0) | 2014.08.19 |
---|---|
백화등 - 2014년 (0) | 2014.08.19 |
붙여 놓았던 화분의 식물들이 그래도 잘 자랐습니다. (0) | 2014.08.13 |
포체리카 카멜레온 (0) | 2014.08.13 |
와송 - 2014년- (0) | 2014.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