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여행

죽성리 소나무 - 월전 바다 가까운 곳-

이쁜준서 2013. 5. 26. 12:58

 

 

 

죽성리 소나무

수령이 아주 높은 소나무 다섯 그루가 한 나무처럼 균형과 조화로움으로

아름답고, 보는 사람들이 공경스런 맘이 되게 하는  죽성리 소나무

 

월전 바닷가에서 동네를 끼고 돌아서 작은 동산처럼인 곳이다.

이 작은 동산에서는 월전 바다도 내려 보였는데,

하늘, 바다 모두 잿빛이라 제 색을 못 보았는 것이 아쉽다.

 

 

 

 

 

 

 

나무 가지 하나는 땅 쪽으로 굽어서 가지 끝의 솔잎은 풀들과 닿아 있었고,

 

 

 

바로 위 사진의 굽은 가지가 이 가지이다.

 

 

 

다섯그루가 한 나무처럼 된 것 중에 세 그루

 

 

 

나무 둥치 윗쪽도 이렇게 세월을 가늠하게 한다. 

 

 

 이 소나무를 모시는 서낭당이지 싶다.

 

 

 

 

 

 

나무 둥치가 썩어서 파 내고 이렇게 세멘트로 발라 채웠는데도 윗쪽 가지는 싱싱하다.

이런 소나무가 세 그루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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