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두번째 꽃대가 드디어 꽃을 피웠습니다.
꽃송이가 8송이 입니다.
햇빛을 윗쪽에서 받기에 꽃대가 딱 바르게 올라 갔습니다.
울산의 블벗님이신 민서할머니께 얻은 것이라 우리집에서는
다른 문주란과 구분하는 이름
-민서할머니표 문주란- 으로 부르는데,
인도문주란이라기도 한다 합니다.
2009년 키운지 3년만에 처음으로 개화한 모습들
순결.....
세필로 가 쪽을 그린 듯 하고....
아름답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