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잎
경상도에서는 추어탕, 생선찌개등에 비린내를 감하게 할려고 넣는 것입니다.
비 오는 날 장떡 전을 부칠 때도 정구지, 풋고추와 함께 넣기도 합니다.
내년에 씨라도 할려고 딸기박스에 들깨 5포기와 함께 심었더니
사는 환경이 척박해서 꽃대을 올리고 들깨보다 먼저 꽃을 피웁니다.
꽃이 작다보니 꽃술은 깁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벌이 하마 방문을 하던데요.
아침 6시도 않된 시각에 담았습니다.
욕심으로 너무 근접하게 접사를 했더니
초점이 맞지 않아 성공을 못했지만,
꽃의 생김은 더 자세하게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