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찬이 할머니 방으로부터.....
각자의 가슴에는 각자의 이야기가 담기고....
천사할배님께서는 저렇게 손가락을 기브스하신채로, 우리들을 좋은 곳으로 데려다 주시고.....
준서할미가 늘 말하지요.
손주사랑하는 할배님 대회가 있다면 대상하실 분이라고,
덕으로 큰 산 같으신 분을 뵙고, 시간을 같이 한 것은 우리들의 행운이었습니다.
천사할배님! (솔이들 할아버님의 우리들이 칭하는 애칭 ) 감사합니다.
흰머리 희끗 희끗한 신감성세대 도치할미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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