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에서 월전까지의 야생화 1-3 흰장구채 이기대에서 월전까지 걸으면서도 딱 한포기 보았다. 해풍을 맞는 언덕,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이라 수 많은 식물을 보듬어 안고 키우고 있는 곳이다. 비록 볼 수 없다 해도 그 언덕에서 귀한 식물자원들이 자라고 있기를 바라면서.... 기린초 아파트 자연석 돌틈에 조경으로도 심어진 우리 .. 6월의 꽃 2011.06.15
이기대에서 월전까지의 야생화 1-4 며느리밑씻개--> Persicaria senticosa)--> 며느리 밑씻개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1년생 덩굴식물. 줄기와 가지에 갈고리처럼 생긴 가시가 많이 달려 있으며, 줄기는 조금 붉은색을 띤다 예전 시어머니들 얼마나 며느리 시집을 되게 살렸으면, 설마 그러기야 했겠나만은 이 가시풀로 며느리밑씻개.. 6월의 꽃 2011.06.15
이기대에서 월전까지의 야생화 1-2 갯까치수영 바닷가 바위 틈새 흙이 좀더 많으면 군락을 지어 피고 아주 작은 흙이 있는 바위 틈에서도 자라는 원예용꽃들과는 아름다움을 겨누지 않으려 한다. 神이 하신 조경이다. 사람이 아무리 조경을 해도 결국은 신이 하신 조경을 모방해서 비슷하게 할 뿐이다. 생명감에서 따라 갈 수 없으니.... .. 6월의 꽃 2011.06.14
다육이 복랑 꽃 복랑꽃 이 작은 꽃 속에 꽃술은 소담스럽게도 담겨 있고, 할미꽃보다도 훨씬 작은 꽃을 TV화면의 검은색으로 뒷배경을 주고, 작은 후렛시로 꽃에만 빛을 주고, 디카놀이에 빠졌다. 키우던 다육이에서 어느 날 꽃대가 올라오고 꽃몽오리가 굵어지고, 다육이 잎새도 더 도톰해지고, 드디어 꽃이 피었다. .. 6월의 꽃 2011.06.08
다육이 취설송 다육이 취설송 꽃 오후 2시경 피었다 오후 채 4시가 되기도 전에 꽃을 오모릴 준비를 하고 오후 4시경에는 꽃 잎을 거의 닫는다. 오늘은 행운을 잡은 것이다. 피어 있는 것을 만나기가 어려운데..... 꽃이 피니 다육이 몸체에도 꽃색이 나타난다. 오후 4시가 되어가니, 하마 꽃잎을 닫는 중이다. 맨 위 사.. 6월의 꽃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