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꽃들 둥글레 화초 둥글레 주인장도 모르게 혼자 저렇게나 자랐다 으이구 미안해 둥글레 꽃 이름은? 꽃이름은? 좋은 밀원이 된다는 고추나무 혹은 세로티아 벚나무라 한다. 아카시아 꽃이 피기 전에 핀다는 꽃 산에 핀 연분홍 진달래? 이거나 연달래 일것이다. 접사 4월의 꽃 2008.04.15
궁산의 돌 1 (대구 궁산) 두꺼비 ? 돌고래 ? 1박 2일의 상근이 ? 콩크리트를 할 때에 자갈을 넣은 것처럼, 강가의 돌들이 들어 있다. 메기일까? 가오리일까? 이 돌도 자갈을 혼합한 콩크리트 같은데, 바위이다. 풍화작용으로 바위에서 분해된 돌들, 강가의 조약돌 같다. 산 바로 아래가 금호강이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 근처에는 .. 샘물 2008.04.15
모과꽃 4월 23일에 꽃이 핀 모습 5월 27일에 열매가 달린 모습, 2008. 9.22일 모습 땅에서 물을 빨아 올려서 저 고목이 이렇게 많은 열매를 달고 있다. 열매 하나를 당겨서 찍었는데, 열매가 이렇게 크다. 4월의 꽃 2008.04.14
개량 보리수(보리밥) 나무 1 꽃은 그리 이쁘지만은 않다. 그런데 그 열매가 익었을 때 대추처럼 갸름하고 붉은색에 야생 보리밥 열매처럼 은빛이 약간 나는데도 붉은색이 더 도드라져 참으로 이쁘다. 고향에서 한 나무 사와 심었다. 꽃이 조롱조롱 달려서 뭔가 이야기를 하는 듯 한게 이쁘다 꽃 밑에서 쳐다보고 찍혔더라면 좋았.. 4월의 꽃 2008.04.14
한순간은 눈을 감고, 잔영으로만...... 복사꽃 복사꽃 라이락 - 꽃몽올가 터질 때의 소리를 듣고 싶다.... 어떻게 나무에서 저런 색을 담았다 봄에 팝콘처럼 저렇게 한참에 터트릴까/ 신기하고도 신기한 박태기꽃 재작년, 작년 준서와 함께 참 많이도 다녔다 준서는 저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보고 자랐다 화살나무 잎이 피어났다. 우리가 .. 4월의 꽃 2008.04.14
본보기가 되지 못하는 어른들..... 나의 오랜 친구들, 아직도 한달에 한번을 만나는 친구들이 있다. 1970년도, 전기 밥솥이 처음으로 나오던 그런 시절에 만났으니, 내가 시집 갔을 때 그 동네엔 냉장고가 있는 집이 없었다. TV 가 있는 집은 없었고, 만화방에서 문을 열어 놓고 어른, 아이들이 TV를 보던 시절에 만났다. 이젠 전국이 평준화(.. 샘물 2008.04.13
옥상의 채소로..... 우리 옥상의 미나리와 달래, 풋마늘로 생저러기를 하고, 어린 두릅이라 된장 양념으로 취나룰 하듯했다. 이틀을 비가 와 쑥캐듯 칼로 미나리를 베는데, 손끝이 축축하게 물기가 묻으니 시렸다. 준서를 돌보기 전에는 통깨도 있어야하고, 깨소금도 있어야하고, 참기름도 있어야하고, 마늘, 생강, 고추가.. 샘물 2008.04.12
소구르마 몰고 읍내 갔다가...... 올해 일흔 여섯이신 바깥 어른이시다.(외삼촌이 되심) 아기적 만주에서, 또 초등학교 시절의 일부는 일본에서, 해방이 되어 나와 초등학교는 한국에서 졸업했고........대학을 나오셔서 중등교사도 하셨고, 지금은 양산 산 밑 동네에 사시면서 비가 오지 않으면, 들에 나가 일하고 싶은만큼 일하다 집으.. 샘물 2008.04.10
2008년, 4월 8일은..... 이소연 씨 기계공학석사이고, 연구원이라 한다. 1978 년생이라 한다. 후덕한 웃음을 가진 그야말로 자연미인이다. 어제인 2008년 4월 8일 러시아에서 발사되는 우주선에 세계에서 36번째 여성 우주인이 되었다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우주인이다. 무사이 임무완성하고 귀환되기를 기원하는 맘이다. 2008년.. 샘물 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