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고추장을 늦어도 추운 2월중에담아야 하는데 어쩌다 3월초에담았다.염도를 낮게 한것이라 4월에는스텐리이스 통에 옮겨 담아김치냉고로 넣어야 하는데,발효숙성되기는 모자라는 기간이라,괜찮겠지 하고,어제가 5월 25일 두달정도본시 고추장항아리로 쓰는 것에 넣어 옥상에서 발효숙성을 시켰다.항아리와 고추장무게가 제법 무거워서 남편이 들고 붓게 하는 것이 걱정이 되어,자루 긴 스덴리이스 바가지 작은 사이즈 것으로 퍼내어 담는데.고추장이 뚝뚝 떨이지지 않았으니농도도 맞았고,짜지 않았고,3월, 4월 5월의 햇살에 잘 발효숙성이 되어서 맛이 좋았다.각종장류는 정성이다 싶다.간장과 된장 고추장, 멸치 젓갈을담아서 먹는데 다 감칠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