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5/05/26 2

마늘고추장 발효 숙성되다

마늘고추장을 늦어도 추운 2월중에담아야 하는데 어쩌다 3월초에담았다.염도를 낮게 한것이라 4월에는스텐리이스 통에 옮겨 담아김치냉고로 넣어야 하는데,발효숙성되기는 모자라는 기간이라,괜찮겠지 하고,어제가 5월 25일 두달정도본시 고추장항아리로 쓰는 것에 넣어 옥상에서 발효숙성을 시켰다.항아리와 고추장무게가 제법 무거워서 남편이 들고 붓게 하는 것이 걱정이 되어,자루 긴 스덴리이스 바가지 작은 사이즈 것으로 퍼내어 담는데.고추장이 뚝뚝 떨이지지 않았으니농도도 맞았고,짜지 않았고,3월, 4월 5월의 햇살에 잘 발효숙성이 되어서 맛이 좋았다.각종장류는 정성이다 싶다.간장과 된장 고추장, 멸치 젓갈을담아서 먹는데 다 감칠 맛이 있다.

음식 2025.05.26

꽃창포 진보라색꽃

몇일 전 화분을 이동시킬 때꽃창포 화분 옆으로잎이 긴 제피란시스 흰색꽃.애기범부채꽃 꽃 창포를가까이 두었더니꽃 창포꽃이 피니이런 분위기가 난다.화분의 꽃이 아니고.숲속 풀밭에서 핀듯하다.아주 오래 전 부산 이기대 숲속에서닭의란 꽃을 보았을 때물이 질퍽 거리는 습지에서그 때 본 꽃창포꽃을 본듯하다.꽃색을 진보라색이라 했지만.꽃몽오리 이 상태에서도 피기까지오래 걸린다.가지색이다.꽃색을 가지색이라 하기 미안해서.꽃은 모든 것의, 또 물체이면서아릉다움이란 정신적인 것이기도 해서.

5월의 꽃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