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개승마 모종5폿트 사고

일전 상추모종 사
심었던것이 그 추위에도 동해 입지 않고 자랐다.
5월이 되면서는 쑥쑥 자라고
6월부터는 돌려 따기가 될 것이다.

백산풍로초가 이 화분으로 가득 피는데,
올 겨울은 비가 너무 오지 않아
뿌리가 말라서 일부 가 버리고 그나마 살아 있어서 다행이다.

백산풍로초 흰색이다.
잘 번식이 어려워 친구가 세가닥 준 것을 애지중지 키웠는데 한 화분 찼다.
백산풍로초는
원 뿌리에서 떼어내는 것을 싫어 한다.

와인쥐손이
줄기가 아래로 내려 오면서
와인 빛의 꽃이 핀다.
폿트를 사와서 키우는 것이 어려워서.
친구는 두해나 성공 못하고 가버렸는데.
우리는 다행이 올해 3년차이다.

따끈따끈한 국을 끓인다고 갑작스럽게 밤에 생각 했다.
대파와 무가 있어.
냉동실의 국거리 내어 해동 시키고
대파를 많이 넣고
무를 1개 넣고
파부터 참기름에 뽂다가
대파 향이 날 때,
소고기를 넣어 뽂다가
간장을 넣었고
무를 넣고,무가 반정도 익었을 때
물을 부었다.
집간장이 모자라서 옥상독에서 1병 가져 온 것이 묵은 것이라
간장이 달았다.
다 어울린 국이 감칠 맛이 있었다.
어제는 칠성시장에서
핸드카트 사고,
새 핸드카트에
화분받침대 굽이 있는것10개
동글납작한거 5개,
연철사 두가지 20미터,
꽃 이름표,
꽃 영양제 1봉,
69.800 원이 였다.
전철을 환승해서 가고,
칠성시장에서 번개시장으로
뒷길로 걸어가고,
걸음은 9천보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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