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자의 계절이 알록달록
끝무렵이 되니
초록이 자리를 마련해서
각각의 색의 꽃들을 초대한다.
지금은 초록을 돋보이게 하는
흰색 당조팝꽃을
불렀다.
당조팝 1

당조팝 2
당조팝 두 화분인데
뿌리 나누기 한 것이고,
꽃시장이나
화훼전시판매 하는 거리에도 팔지 않는다.
아주 오래 전 화훼 거리에서
시골 친구가 팔아서 차비 한다고
가져온 덩이라면서 사게 되었다.
강원도 놀러 갔다가 본 것이라서.
조팝꽃은 흰색이라도 녹색잎과
가징잘 어울리는 것은 당조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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