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음식

쌈장만들기

이쁜준서 2025. 3. 16. 04:32


항아리에는 된장이,
그 된장에 때로는  보리효소로
담은 된장을 조금 섞어서  된장을
보글보글 끓이고,

어느 때는 된장에 막장을 조금 넣어  보글보글 끓이면 배틀한것이 맛이 있을 때가 있는데, 남편은 항아리 된장에 청양고추 넣은 된장이 맛이 있다 한다.

쌈장을 정성 들여서 만들어 놓으면.
한동안 편안한데  들어가는 것들이
양이 많으면  일 같아서 조금 만들게 된다.
어떤때는 더 맛나게 쌈장이  만들어 져서  친구 주고 싶어도  남주는거
적게 줄 수는 없었다.



옥상항아리에서 된장을 1
김치냉장고의  막장을 1
김치냉장고의  발효보리로  만든 된장을 1


세 가지 된장에 청양고추  다져서 넣고,
방앗간에서 들깨를 살짝 볶아 거피를 한 들깨를 나물 무칠 때 먹으라고
만들어 준 것 1
참깨 분마기로 갈아서 1
고춧가루 적당하게,
마늘 다진 거 1/2

섞는데 되직해서 멸치육수 1컵
다 섞고는 참기름 넣어 완성
이웃친구 좀 주고 싶어서 많이 만들었다.

하루 전 하나로마트에 갔는데,
소 잡는 날이란 이벤트 세일을  하고 있었다.

불고기감,  국거리로 잘게 자른 거,
양지까지 세일을 해서 사 왔다.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고,
불고기 양념으로 재웠다.

점심  때 양념해서 반정도는 김치냉장고에  소분한 4개는 냉동실에 넣었다.
한동안 육고기를 사지 않아도 된다.


육고기는 남편이 나보다 더
잘 구워서, 남편이 구웠다.
새로 만든 쌈장 올리고,
상치도 사다 둔것이 있었다.

쌈장을 만들어  김치냉장고에
두고  먹는데 된장이 들어가는 나물에는 쌈장만 넣어도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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