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겹 살구색 명자꽃

이쁜준서 2024. 4. 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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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꽃 사진은
같은 꽃이고 1번은 약간 다르다.


꽃몽오리 커지는 모습이
참 고운꽃이고,
고급진 꽃이다.
키우던 중 올해 꽃이 제일 많이 왔다.






 

명자꽃은 각각의  이름이 다 있는데  비슷비슷 한데도 이름이 다르더라.

해서 나는 꽃의  색과 홑꽂이냐?  겹꽃이냐로
기억한다.



 

이 사진의 명자꽃은 꽃도 크고 색도 보까색이고,

우리가 제일 좋아 했던 꽃이다.

우리가 명자꽃을 키우기 시작할 당시에,

화훼단지에 갔는데, 폿트에 4가지 명자꽃이 삽목되어 있었고,

뿌리가 낫다면서 팔았다.

 

어느 해 갑자기 가 버렸다.

 

 

이 작은 나무에  이렇게 꽃이 다닥다닥 왔었지요.

이꽃은 꽃 가에 흰색의 테두리가 있고 꽃색도 몇가지 피었지요.

어느 날 가 버렸고, 

다른 곳에서는 한 버도 본 적도 없습니다.

만났다면 사 와서 다시 키웠을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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