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짜장라면류와
비빔면은 되도록 사지않습니다.
한번 끓어서 먹어야 하지 물을 조금 따라 내고 스프들을
넣어서 다시 비비는 것이 싫습니다.
남편과 같이 마트에 갔더니 남편
이 그랬보았자 짜장 라면인데 포장부터
다른 것을 한 봉지
담더라구요.
나는 짜장라면은 끓이기 싫으니 당신이 끓이세요 라고.
오늘 점심은 뭐가 어중간 해서 짜장라면을 끓여 볼까 하고 애호박도
풋고추도, 대파도.냉동실에서 물오징어도 한마리
썰어 놓았습니다.
스프로 짜장을 뽂고, 면은 따로 삶아서 할려구요.
어제 오이 물김치를 담았는데 점심에
약간 맛이 들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