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남쪽으로는 키가 더 큰
다알리아들이 있으니
꽃몽오리의 고개가
햇빛을 찾아
북쪽으로 돌리고 있다.
2023년 5월 26일 오늘 아침 사진
사진 2
2022년 5월 30일 사진
사진 1은 2023년 5월 26일 오늘 사진이고,
사진 2는 2022년 5월 30일 사진이다.
사진 2을 보면 화분인데도 마치 꽃바구니 같다.
사진 1을 보면 8개의 꽃몽오리가 보인다.
구근이 한 해 더 묵었다면 꽃대가 더 올라 와야 하는데,
꽃대가 더 작아서 자세하게 보니
2022년 작년은 거름을 세게 한 모양이고,
2023년 올해는 작년보다 거름이 적었던 모양이다.
잎의 진하기를 보니 그렇다.
화분에 키우는 식물은 그 중에서도 구근은 더 어렵다.
거름이 자칫 과하면 구근이 물러 지니.
이웃 친구와 같이 재작년에 사 왔던 것인데,
친구는 다알리아 구근을 스티포폼박스에 옆에 옆에
상토에 묻었으니 다 있다고 생각 했는데,
꽃이 피니 이 꽃이 없어졌다 한다.
난방하지 않는 실내에서 구근을 상토에 묻어 겨울월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