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부터 대품 다알리아가 피기 시작했다.
맨 위 사진은 2일전 처음으로 핀 꽃이고,어제와 오늘 찍은 사진을 섞어 놓았다.
꽃몽오리를 보면 아직 한참 이어서 필 것 같다.
검자주색 다알리아와 이 다알리아가 고를 수가 없을 정도로 첫 눈에 반했다.
한 폿트에 10,000원 하는 것과 내가 고른 15,000원 하는 것중에서 더 큰 것이 꽃송이가 더 많기도 했지만 꽃이 더 크서
보기가 더 좋았다.
작년에는 그냥 보통의 크기의 화분에 심어져 있었고, 겨울이면 찬방에 두 화분의 것을 한 화분에 몰아서 두었다.
위의 얹어져 있는 구근은 그리 구근이 많은 예년 정도 였는데,
이 밝은 보라색 구근은 작년 새 봄에 심어 주었을 때보다 폭풍 구근 번식이였다.
그래 올 해는 너를 대품으로 심어 다알리아 대작으로 피우자 하면서,
화분이 깊으니, 아래에는 거름을 넉넉하게 넣고, 맨 흙층을 두고, 구근을 펴서 놓고, 심는 흙에는 거름을 약하게 하고,
심었다.
성공작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구근은 이 화분처럼 크고 깊은 화분에 심지 않는다.
화분의 흙이 물을 먹고 있어서 구근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걱정을 하고 시도 한 것인데 성공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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