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 설유화 (雪柳花)
가는 잎 조팝나무꽃이라 검색 되어 집니다.
흰색 홑꽃도 있고, 분홍색 홑꽃도 있고,
이 사진의 꽃처럼, 흰색 겹꽃도 있네요.
우리가 도시 조경용으로, 야산 언덕에,
층계논 둑에 흔하게 보이는 조팝꽃과는 홑꽃도 다릅니다.
겹꽃은 이 사진에서처럼 복슬복슬 하더라구요.
꽃의 크기는 보통의 조팝꽃과 비슷할 정도입니다.
보통의 조팝꽃도 나무가지에서 바로 피는데,
겹 설유화는 길게 실을 드리운듯 한 끝에 피어 납니다.
안동댐 주변 월영교를 가기전에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