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의 흰색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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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2는 흰색붓꽃이 피는 화분입니다.
꽃모양은 흡사해도, 그 자람이 다릅니다.
작년까지는 1은 위 사진처럼 참 수북하게 더 없이 아름다운 꽃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많이 피었습니다.
2 화분은 자구 번식이 잘 되지 않아서 듬성듬성했습니다.
작년 한 가득 피었던 화분을 엎었습니다.
뿌리 나누기로 3/2정도 우리 집 화분에 심고,
남은 것은 이웃 친구를 주었습니다.
분갈이 하지 않고, 3년정도 키울려면 뿌리 나누기한 것을 우선 화분 가 쪽과도 공간을 두고 심고,
뿌리 나누기한 것 끼리도 여유 공간이 있게 심어야 합니다.
그 여유공간으로 번식할 공간을 준다는 것이지요.
올 해는 뿌리를 잘라서 나누기 했기에 작년같은 아름다운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분갈이 한다고 엎었더니 뿌리가 너무 많아서 화분 아랫쪽이 겉으로 볼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