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음식

자소엽 건재 만들기

이쁜준서 2015. 7. 13. 07:12

 

 

 

 

 

2015년 7월 5일, 수확하기 3일전

자라면서 점점 자색을 더 해 가고,

 

 

 

자소엽 잎사귀의 자색이 이렇게 곱고 진하다.

 

 

 

건조 되어 가는 중인데도 고운 자색으로 건조 되어 가는 중이다.

2014년도 자소엽 건조 모습인데,

햇빛 건조를 하면 탈색이 되어서, 실내에서 자연 건조 중인 2014년 7월말의 사진이다.

 

 

 

2015년 7월 13일 건조기에 건조한 모습이다.

마른 자소엽의 자색이 곱다.

태풍이 지나 가고, 날씨가 연일 쾌청할 때 햇빛 건조를 시켜서 갈무리 할 것인데,

씨앗을 한봉지 뿌려서 발아 한 대로 밀식으로 키운 것이고,

 

잎사귀가 많고, 줄기가 약한 때 수확을 했고,

수확 하고 바로 또 씨앗을 뿌려 두었다.

 

 

 

자소엽에 천일염을 약간 두고 비벼서 자소엽 물이 날 정도에서,

매실장아지에 넣고 담았더니,

이렇게 고운 자소엽 물이 든 매실액이 나왔다.

매실건지는 건져서 담아 두었고,

 

이 자소엽 매실 액에, 찬물과 희석해서 더운 때

마셨더니, 자소엽의 향은 전혀 없고,

맛난 음료수가 되었는데,

자소엽이 매실의 새콤한 맛과 향을 약하게 만든 듯 했다.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실 발효액에 자소엽을 넣다.  (0) 2015.09.13
막걸리 종초용 식초와 레몬  (0) 2015.08.30
준서할미 삼계탕   (0) 2015.07.02
준서할미의 막걸리 식초 발효  (0) 2015.07.02
막걸리 식초 뜨고, 다시 앉히다.  (0)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