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박을 가공한 비료
유박 혼합 비료
기름을 짜 내고, 남은 다양한 지방종자의 찌꺼기로
단백질과 무기 염류가 풍부해서
채소, 과일, 쌀의 당도를 높여 주고 지속성 거름 효과가 있고, 친 환경비료라 한다.
친구의 친구가 이 유박 혼합비료를 누가 작년에 좋다고 해서,
자두 한 나무에 반 포대만 주어도 될것을 한 포대를 주었더니,
자두는 평년에 비해 많이 굵어 지고, 다른 자두 밭에 수확 할 무렵에서나 익기 시작했고,
작년에 인근의 자두 밭에 수확량이 감소해서 자두 값이 높았는데, 늦게서야 출하를 할 수 있는
자두가 굵기도 좋아서 예년보다 훨씬 높은 값을 받을 수 있었다 했다면서
이름을 알아 왔다면서 올 늦 봄에 사온 것이다.
이름은 따로 있고, 성분이 유박에 질소, 인산, 가리를 혼합한 비료였는데,
유박을 검색 했더니 씨알로 기름을 짠 찌거기를 유박이라 불렀다.
오늘 1차 흙 일구기를 했으니 오늘은 이 비료를 화분 흙 위에 얹어 줄 생각이다.
대왕소나무
솔잎의 길이가 20Cm도 넘게 보였다.
살아가면서 몰랐던 유용한 것도 알아 지고,
알아도 그만이고, 몰라도 그만인 것도 알아 지고,
내 자식 키울 때보다 손주들을 보살펴 주면서 아기들에게 대해 몰랐던 것을 알아 진다기 보다는
손주에 대한 마음가짐이 내 자식을 훈육할 때와는 달리 그런 책임감이 없고,
그저 사랑으로 보아 지면서 할미 맘이 되면서 훈훈해 지면서 아기들에게 어떤 것이 더 필요한가의
지혜가 생기기도 하다.
그제는 우연하게 화분에서 올라온 식물이 [ 반하]란 식물이어서 [ 반하 ]란 식물을 알게 되었고,
오늘은 [ 유박]을 알게 되었고,
유박이 어떤 것이고, 비료가 될 때에는 어떤 효과를 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긴팔 면 남방을 입고, 손에는 면 장갑을 끼고, 목에는 타올 수건으로 꼭꼭 여미고, 창 넓은 모자를 쓰고
낮 11시경에 올라가서 유박70%, 질산, 인산, 가리 거름의 3대요소를 넣어 가공한 비료를 주었다.
아직은 기온으로 보면 한 여름 같기는 해도,
옥상 바닥의 복사열이 없었고, 바람기가 있어 일은 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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