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6월의 꽃

접시꽃

이쁜준서 2012. 6. 7. 10:47

 

 

 이런 색감의 접시꽃은 처음으로 보았다.

은은한 미색이 사람의 맘을 끈다.

접시꽃은 꽃도 크고 밝아서 키우고 싶어 키운적이 있었는데,

벌레도 많이 생기고, 잎에도 흰가루병이 오고 해

접시꽃과 부용꽃은 키우기를 포기한 꽃이다.

 

 

이 색의 꽃은 없었다.

 

 

 어디에서나 제일 많이 보는 접시꽃 색

접시꽃은 늘 볼 때마다 어려서 집 뒤란에 피어 있던 꽃이라 반가움으로 닥아오고...

 

 

 

 

 

 

 

 

 

 

 

 

 

 

 

 방천둑길 안쪽으로 들어가면 장미원도 있고, 장미원 과 도로 사이에 키 큰 접시꽃이 피어 있다.

아직 한창 피어 나는 중이라 꽃과 녹색 잎이 싱싱하다.

 

멀리서 보아도 아름답고,

가까이 가면 또 꽃이 핀 모양은 더 아름답고,

지금은 장미의 계절 5월이 지났기에 장미는 지는 꽃이고,

접시꽃은 한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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