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낭아초

이쁜준서 2011. 7. 20. 06:37

 

 

낭아초(狼牙草, 문화어: 낭아땅비싸리)

 

 낭아초와 어울린 쑥부쟁이?

 

이런 장면의 장관인 것이다.

자연스런 풀밭에는 억새도 , 갈대도 있을 수 있고, 낭아초는 풀밭이라도 없는 곳이 더 많고.

 

 

풀밭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있다.

이 곳은 아파트 뒷편이고, 야산 들입이기도 하다.

그동안 공터로 풀밭이 있기도 했지만, 일부는 호박, 박등을 심겨져 있고,

자연스런 풀밭의 모습은 아니였다.

 

실상 이른 아침 아직 지지 않은 박꽃을 담으러 나섰던 길이였고.

농작물을 심지 말라고 단속을 하는지 감시카메라가 작동한다는 프랭카드가 걸려 있고,

이렇게 멋진 풀밭이 되어 있었다.

 

등산 작대기를 가지고가지 않아서

쑥부쟁이?는 접사를 하지 못했다.

풀밭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걱정스러워서.

 

 

 이 계단을 올라서면 어느 큰 회사의 창고가 있고, 공터이기도 하다.

그냥 계단이 있을 뿐 일상으로 나드는 길은 아니다.

 

 

야산 들입의 자연스런 풀밭에는 낭아초가 있다.

산으로 올라 가면 낭아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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