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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또 다른 2일 1-2 울산 화암 주상절리

이쁜준서 2011. 4. 11. 15:09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 42호 울산 화암주상절리》

                        동해안을 끼고 가다 들린 곳은

울산 북구 산하동의 바닷가에 있는

명칭으로는 울산 화암 ( 花岩) 주상절리 였다.

 

울산 북구 산하동952-1번지 해변일대에 분출한 2,000만년 전 현무암 용암이 냉각하면서 열수축 작용으로 생성된 냉각절리이다.

 

울산화암주상절리

주상의 횡단면이 꽃무늬 모양으로 되어 있어

마을 이름인 花岩은 여기서 유래 되었을 것이라 추정 된다 한다.

물이 빠져 나갔을 때인듯 했고, 물이 들어오면 이 물에 잠기는 부분이 더 있어 이 모습과는 또 다를 것이다.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다.

 

민서할머니 방에서 담아 온  사진

경주 읍천의 주상절리

 

 

 

 

길이 7m에서 수십m 가 되는 바위들이다.

 

육각형, 삼각형 기둥모양으로딘 바위가 서 있기도,

 

솔이들 할머니방에서 담아 왔습니다.

장작을 포개놓은 듯, 예전 나무로 된 철도침목을 포개어 놓은 듯 한 모습을 아주 잘 표현하셨습니다.

 

육각형, 삼각형 기둥 모양으로 된 바위가 누워 있기도 하다.

수평, 수직으로  목재더미 같기도 하다.

주상절리가 생기는 현상은?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류가 식을 때는 절리가 규칙적으로 발달하기 쉽다.
냉각시 용암의 표면이 수축 중심점들이 생기며, 이런 점들을 잇는 선의 중앙에서는 양쪽으로 직각방향의 틈이 벌어진다.
수축 중심점이 고르게 분포하면, 여러 방향이 틈들은 서로 만나서 육각형의  패턴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이들 틈,

즉 절리는 이상적인 경우에 용암을 수직적인 6각형의 기둥으로 무수히 분리하게 된다.
이러한 절리를 주상절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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