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예전의 수학여행처럼..... 3 (승용차가 없던 시절처럼)

이쁜준서 2010. 6. 6. 10:55

 

 

    

궁궐의 문들....

 

 

 궁궐의 단층

 

 

 

 

                     방이 아니고, 건물과 건물을 건너 가는 요즘으로 치면 복도 같아 보였다.

                                                                                                             벼슬아치들이 정사를 보던 곳으로 보이고.....

  

 

 

천추전   문화원형백과
천추전(千秋殿)은 왕의 편전(便殿)으로 왕과 신하가 학문을 토론하던 장소이다. 앞면 6칸, 옆면 4칸의 24칸 건물이다. 앞면 중앙 2칸은 퇴량을 얹었고 뒷면은 마루로 되었으며 마루칸을 중심으로 동과...

 

 

 

 

 

사정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더보기
정전(正殿)인 근정전 뒤에 있는 편전(便殿)으로 왕이 평상시에 거처하면서 정사를 보던 건물. 창건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1429년(세종 11) 중수했다고 한다. 다른 전각들과 마찬가지로 임진왜란 때...

 

 

 

 

   경복궁 만춘전은 천추전과 마찬가지로 겨울동안 국왕이 업무를 보던 장소로 사정전의 동쪽에 자리 잡고 있다.

   천추전과 마찬가지로 중앙에 대청이 있고 좌우로 방이 있는 구조 였다.

 

 

 

 

 

 

여염집의 문살과 진배가 없다.

 

 

 

 

 

 

 

 

 

궁궐 안에 빈들이 거처하는 처서 같아 보였다.

 

 

 

 

 

 

 

 

     궁궐 터 안 넓은 터에는 그 옛날에는 한국식 정원으로 꾸며져 있었겠지만, 지금은 한식정원이라기에는 품격이 떨어졌다.

     이 넓은 터 안에서 일만 해야 하는 궁녀들은 우리들처럼 여유롭지는 않았을 터.... 

     할미님들은 여유만만 하다. 먹을 것도, 잠잘 곳도 걱정이 없었으니...       

     경복궁의 집무실등을 구경 할 때는 그래도 관광사 직원의 깃발을 들고 따라 다니는

     중국인도, 일본인도 있었고, 가족들과 나들이 나온 분들도 있었지안 

     구중 궁궐안 까지는 구경하는 사람이 없어 우리 할미님들이 주인장 같았고....

 

                                                                                                           잠시 쉬는 모습도..... 제 각각이다.

 

친구들과 수학여행을 갔다 오고 정기 모임날인 어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교장선생님 카메라에 있던 사진들은 인화를 해 왔고,

준서할미 카메라에 없던 사진은 그 사진을 다시 똑딱이로 찍어서 재 구성으로 올렸습니다.

 

인터넷도 하지 않으니, 블로그 사용도 할 줄 모르니

친구들이 찾아 보기 쉽게 날자를 변경해서 윗쪽으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