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비가 왔고, 어제 오후 2시경의 야산의 모습입니다.
애기원추리꽃
꽃은 그날 피어서 그 이틑날은 진 모습을 보입니다.
원추리꽃
이 원추리꽃은 장마 때쯤 피는 꽃입니다.
장마란 연일 비가 오는 장마도 있지만,
비가 오다 개이다 다시 오다 하는 장마도 있으니,
그런 장마 때 해가 나고 바닥에는 물이 고인 그런 날 원추리꽃은 피고,
잠자리 떼가 활짝 핀 원추리꽃과, 파란 하늘의 구름과 함께...
옥상의 원추리꽃이 피어나면 현관 앞으로 내려 놓고 보았던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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