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꽃
소풀에도 넣었던 풀이다.
한 포기가 한 무데기라 소풀이 빨리 불어나는 재미난 풀이었다.
새 봄에는 연한 잎으로 된장국도 끓였던 것인데,
요즘은 쑥 캐러 갔다 만나도 뜯어 오지는 않는다.
물가쪽에서는 더 왕성하게 자라고, 뿌리가 약재로 쓰이기도 하는 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