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속에 폭우 2011년 7월 10일 참나리 연 사흘을 양동이로 퍼 붓듯이 비가 옵니다. 문을 다 닫아 놓고 있어도 빗소리가 요란스럽습니다. 참나리꽃은 그래도 하나 쓰러지지 않고, 그 폭우 속에서도 꽃몽오리를 키우고 색을 불러 오고 열심입니다. 같은 주홍계열의 홑왕원추리꽃이 먼저 피어 자랑 할 동안 기다려 주는 .. 7월의 꽃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