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콩씨 뿌리면 콩나고. 팥씨 뿌리면 팥나고

이쁜준서 2026. 6. 2. 12:47

이런 당연지사의  기본원리가
뿌리째로 흔들리는 세상에
살고 있다.
아직 AI를 배우겠다고 나서지 않았다.

AI는 진짜는 생명체로 태어난 것이 아니고.
사람이 그렇게 만들었는 것인데.
지금도 많이 발전했는데.
앞으로는 상상도 못 하게
발전하고 있는 모양이다.

위 사진은 차이브란 식물의 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꽃으로
대접하지만.
외국 자생지에서는
파의 종류로 먹기도  하고,
야생화로 여기는 모양이다.

오래전 서울북촌 구경에서
어느 사람 사는 집을 찻집으로
하는 집 마당에서 내가 이 꽃을
보고 수년이 걸려서 구했던
꽃이고  나눔도 몇 곳에 했는데.

화분에서가 아니고,
농사짓는 밭에서 키우셔서
번성을 하신듯했다.

나는 화분에서 키우다가
이웃친구가 푹 줄었다 하면  떼어주고 한해 지나서 또 그렇다 하면 또 떼어 주었는데,
친구는 올해 봄에 이렇게
한 화분  가득 꽃이 피었지만 화분이 적어서 떼어 줄 개체에는 모자라서 씨앗 받아 주는 것을 성공여부는 모르겠고. 어제 뿌렸다.
오늘  친구가 차이브 씨앗 파종과 분갈이 할 때
몇포기씩 모두어 심는것을
보았다고 했다.
첫해에 꽃이 몇송이 핀것이 있는것을 광주에서 낯선 블로거에게서 받았다.

한송이가 다 씨앗이 같은 시기에  영그는것이 아니어서
바로 옆에 치자나무가
화분이 컸고 가 쪽으로
여유공간이 있어 씨앗에
심겨진 포기에 손바닥을 펴고
털어서 받은씨앗을 바로
치자나무 여유공간에 뿌렸는데,발아는 잘되었는데,
자라지 못하고 말라버리는것이 더 많았다.
그래도 어찌어찌 발아 된 차이브를 살려서 늘여서
나눔을 했지만,
밭에 심겨져 있다면 저절로
씨앗이 떨어져 자라서  그 이듬해에 번식이 되고  할 것이다.

또 메리골드  씨앗 다이소에서
사서 씨앗도 어제 뿌려 놓았다.

이틀 전에는 아스타 손질하면서
순을 치게 되어서 삽목을 해났었는데.
오늘 비가  와서   소쿠리를
벗기니 시들지는 않았다.

AI  세상이 판을 치면,
이런 생명원리는 어떻게 될까?

나는 Ai 같은 고차원 세상이 걱정되기보다.
집 앞 도로를 걸어 나가면.
배달하는 오토바이들이 몰려 있는 곳을 지난다.
또 우리 집 앞  소방도로에서는
커피 한잔을 배달하러 오는 것도
본다.

배달신청을 한 사람은 주로 혼자 사는 젊은이들이다.
젊은 시절은 금방 지나가는데,
노동을 해 본 것도 아니고.
부모님도 노쇠하셔서 계속 생활비도 못주실 것이고.
그들은 30대 이후가 되면
어떻게 살아갈까?

우리나라에는 젊은 사람 하나라도  인재로 키워야 하는데.
노동현장에는  외국인들이 있고.
노동할 체력도 안되게 귀한
인재들이  저렇게 살아도 되나?
참 걱정이 된다.

저번 부산에서 여동생집에서
1박을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준서엄마가 이번에는 배달해서 먹을 것이라고.
음식 하지 말라 했는데,
오기 전 장 볼 시간이  되어
이런저런 음식을 했었다고 했는데,

며칠 전.
언니 집밥이야 아이들이 잘 먹었겠지만.
저그들이 와서  배달시켜서만
1박 2일 먹고 갔다면
사위와 딸이 얼마나 기분이
좋았겠는가?
다음에는 그런 기화 주세요라고 했다.

이  세상이 맞는 것도 틀린듯하게 하고,
틀린 것도 맞는 것처럼 되게 하는
요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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