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이라면 묵나물도
아홉 가지, 녹색나물도.
준비해 왔습니다.
올해는 로컬푸드에서.
꾸지뽕나물, 다래나물을
샀고,
고사리, 도라지, 무청시래기는 미리 준비한 것이,
미나리, 시금치, 동초나물,
그 정도만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몸이 션찮은데,
쉬지 않고 나다니고,
일하고 했더니 이럴 때
저가 하는 표현은 일하기
싫은 병,
밥 먹기 싫은 병이라 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나물은 맛이
있었고, 찰기장 있는 것도
잊어버리고 전찰쌀과 팥과.
콩 다섯 가지를 넣고 지은 밥도 맛이 있었습니다.
우리 세대인데도 우리는 찰밥
좋아하지 않는다고, 대보름잡곡밥과 묵나물 하지 않는 친구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