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부산에서

이쁜준서 2024. 6. 15. 07:12


노란 선안이 차도이고,양쪽 인도가 넓다.

이  화분이 야간 타원형인데
줄 맞추어 놓인 것이 아니고
약간 삐뜰삐둘하게 놓여져 있었다.
꽃은  잘 살아나는
여름 풀꽃들이 였고

포토죤이지 싶다.
내가 20대에 친구들과 많이 다녔던 길이다. 그러나 어제는 그 때의 친구들이 아니고, 세 사람이 만나서 찐한 정을 나누었다.

왼쪽  노란선 안이 차도이고
인도블록길이  인도이다.


우리  도시의  기차역사 광장에서


연을 큰 고무통여러개에 심어두었고,
연꽃몽오리 2개를 보았다.
연꽃을 보면
찌든 맘을 구원해 주는 것 같은데.



2024년 6월 15일


아침 해 돋기 전
옥상정원에  물을 주고,
하루 일과를 시작 하는데,

어제 저녁 집에 돌아 온
것은 밤 9시가 넘었고.
밤 10시가 넘어서,
거실 마루 바닥이 시원해서
누웠다 잠이 들었는데,
남편이 선풍기를 틀어준게 아침까지이고  이른 아침시간은 시원 했다.

위의 사진은 아침에 찍었고,
여전히 풀 한줌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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